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직지지기는 직지살림(옛 직지프로젝트)이 생성한 한국 내 저작물 자료 중 지적재산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전산화 자료에 대해서 모든 지적재산권 행사를 유보한다. 즉, 아무런 조건 없이 배포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1998년게 시작한 직지살림(옛 직지프로젝트) 초기 정신에 근거한 것이다.
지적재산권은 인류가 지닌 가장 근본적인 자산이며, 기록물이라는 형태로 인간을 동물과 분류하는 특징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이 기록물은 모든 인류가 나눠야 하며, 특히나 우리 후손들에게는 물려주어야 할 위대한 자산이다. ‘직지’는 지금부터 5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 누구도 오늘 찍은 책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없고, 더 이상 그 책이 출판되지 않을 때에도 우리 자손들이 자신들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누리터에서 조상들이 쓴 아름다운 글 – 고전 문학 – 을 읽어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직지’는 누리터을 통해 여기 있는 작품이 개인적으로 쓰이는 것을 찬성한다. 또한, 특정 글월들에 대해서는 실제 세상에서 글쓴이와 출판사에 지적재산권이 있음을 인정한다. 아울러, 직지살림에 저장된 작품이 창작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지지기에게 전자우편 (webamster@jikji.org)으로 해당 글월 이름과 함께 원하시는 조건를 적어 보내 주십시오.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