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뽕(桑葉) 1925년 12월 1일2018년 7월 7일 뽕桑葉 나도향 1 안협집이 부억으로 물을 기러가지고 드러오매, 소죽을 쑤든 삼돌이란 머슴놈이 부짓갱이로 불을 헷치면서 『어제밤에는 어듸 갓섯슴던교?』 하며 불밤송이 가튼 머리에 왜수건을 질근 동여 뒤통수에 슬적 질러 맨 머리를…
소설… 뽕 1925년 12월 1일2018년 7월 7일 뽕 누리터에 있는 자료를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을 참조해서 2009.9.21~22일 양 일간 다듬어 올립니다. 지은이 나도향 출전 개벽 제64호, 12월호 <1925.12.01> 본문 1 안협집이 부엌으로 물을 길어 가지고 들어오매 쇠죽을 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