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발(簾) 1924년 4월 1일2018년 12월 24일 기억이 좋은 분은 작년 여름 야시에서 순사가 발 장수를 쳐죽인 사단을 잊지 않았으리라. 그때 모든 신문은 이 기사로 거의 3면의 전부를 채웠고, 또 사설에까지 격월 신랄한 논조로 무도한 경관의 폭행을…
소설… 그립은 흘긴 눈 1924년 2월 1일2018년 6월 17일 그립은 흘긴 눈 공개되어 있는 글월이 없어서 2009.7.8일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 김 민수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현진건 출전 폐허이후 1 <1924> 본문 그이와 살림을 하기는, 내가 열 아홉…
소설… 자기를 찾기 전 1924년 1월 1일2018년 6월 28일 자기를 찾기 전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서 2009.8.21~2009.8.25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나도향 출전 개벽, <1924> 본문 1 어떠한 장질부사 많이 돌아다니던 겨울이었다. 방앗간에 가서 쌀을…
소설… 사진 1924년 1월 1일2018년 6월 22일 사진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 2011.8.20~2011.8.20일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전영택 출전 ?, <1924> 본문 1 S는 송도를 떠나 서울로 올라온 지 달 만에 사진 한…
소설… 까막잡기 1923년 12월 25일2018년 6월 15일 까막잡기 공개되어 있는 글월이 없어서 2009.7.6~7.7일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 김 민수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현진건 출천 개벽 43호 <1923> 본문 "자네 음악회 구경 아니 가려나?" 저녁 먹던 맡에…
소설… 할머니의 죽음 1923년 9월 1일2018년 6월 14일 할머니의 죽음 예전에 찾아놓은 것을 이제야 올립니다. 문서 정보상에는 이 한수님이 1998년 8월에 입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정에 참고한 책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직지에 처음 올린 때: 2009.7.1. 지은이 현진건…
소설… 지새는 안개 1923년 1월 19일2018년 12월 19일 제 1 장 1 정애(晶愛)는 <신여자(新女子)>란 잡지를 보다가 또다시 미닫이를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시름없이 오는 비는 오히려 아니 그치었다. 하늘을 회칠한 듯하던 구름이 히실히실 헤어져서 저리로 저리로 달아나건만는 그래도…
소설… 행랑 자식 1923년 1월 1일2018년 6월 28일 행랑 자식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서 2009.8.17~2009.8.20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나도향 출전 개벽 40호, <1923> 본문 1 어떠한 날, 춥고 바람 많이 불던 겨울밤이었다. 박교장(朴校長)의…
소설… 우편국에서 1923년 1월 1일2018년 12월 24일 연 진체 구좌저금(年振替口座貯金)을 난 생전 처음으로 찾아본 이야기이다. 물론 진출입(振出入)은 애가 아니다. 부끄러운 말이나, ○○잡지사에서 원고료 중으로 돈 십 원을 주는데, 그것이나마 현금이 없다고 그 어음 조각을 받게 된 것이다.…
소설… 17원 50전 1923년 1월 1일2018년 6월 28일 17원 50전(十七圓五十錢) --- 젋은 화가 A의 눈물 한 방울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서 2009.8.30~2009.8.31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나도향 출전 개벽, <1923> 본문 첫 째 사랑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