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할머니의 죽음 1923년 9월 1일2018년 6월 14일 할머니의 죽음 예전에 찾아놓은 것을 이제야 올립니다. 문서 정보상에는 이 한수님이 1998년 8월에 입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정에 참고한 책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직지에 처음 올린 때: 2009.7.1. 지은이 현진건…
소설… 지새는 안개 1923년 1월 19일2018년 12월 19일 제 1 장 1 정애(晶愛)는 <신여자(新女子)>란 잡지를 보다가 또다시 미닫이를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시름없이 오는 비는 오히려 아니 그치었다. 하늘을 회칠한 듯하던 구름이 히실히실 헤어져서 저리로 저리로 달아나건만는 그래도…
소설… 우편국에서 1923년 1월 1일2018년 12월 24일 연 진체 구좌저금(年振替口座貯金)을 난 생전 처음으로 찾아본 이야기이다. 물론 진출입(振出入)은 애가 아니다. 부끄러운 말이나, ○○잡지사에서 원고료 중으로 돈 십 원을 주는데, 그것이나마 현금이 없다고 그 어음 조각을 받게 된 것이다.…
소설… 피아노 1922년 11월 1일2018년 6월 17일 피아노 지은이 빙허 현진건 출전 개벽 제29호 1922-11-01 한국사데이터베이스 (2018년 6월에 접속) 본문 궐(厥)은 가정(家庭)의 단란(團欒)에 흠신 심신(心身)을 잠그게 되엇다. 보기만 하여도 지긋지긋한 형식상(形式上)의 애해가, 궐(厥)이 일본(日本) XXX대학(大學)을 졸업(卒業)하자 말자…
소설… 유린(蹂躪) 1922년 5월 14일2018년 12월 19일 1 ××여학교 3년급생 정숙은 새로 한 점이 넘어 주인집에 돌아왔지만, 여름 밤이 다 밝지도 않아 잠을 깨었다. 이 짧은 동안이나마 그는 잠을 잤다느니 보다 차라리 주리난장을 맞은 사람 모양으로, 송장같이…
소설… 타락자 (墮落者) 1922년 1월 10일2018년 6월 14일 타락자 (墮落者)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서 2009.7.2~7.6일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지은이 현진건 출전 개벽 19-22, <1922> 본문 1 우리 둘이 --- C와 나 --- 명월관 지점에…
소설… 빈처(貧妻) 1921년 12월 1일2018년 6월 14일 빈처(貧妻) 예전에 찾았던 자료를 올립니다. 하안글 문서 정보에는 시간만이 있어 1998년 11월에 저장하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아르미같은 문자인식 무른모로 일차로 입력하고 교정을 안 본 상태인 것 같습니다. 빠진 글자,…
소설… 술 권하는 사회 1921년 11월 1일2018년 6월 14일 술 권하는 사회 이 글은 보늬의 창 국문과 배움터(http://210.104.239.1/bonui/), 이 한수 선생님의 국어공부 길라잡이(http://user.chollian.net/~javanet), 그리고 소설사랑방(http://user.chollian.net/~fly12/) 등에 있는 전문 자료들 중 빙허 현진건 선생의 ‘술 권하는 사회’를 내려 받아서 <도서출판…
소설… 희생화(犧牲花) 1920년 11월 1일2018년 6월 14일 희생화(犧牲花)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없어서 2009. 7. 2일 직접 입력해서 올립니다. - 직지 입력본은 학원출판공사의 학원한국문학전집 4권입니다. 원전은 http://db.history.go.kr/item/level.do?sort=levelId&dir=ASC&start=1&limit=20&page=1&pre_page=1&setId=-1&prevPage=0&prevLimit=&itemId=ma&types=&synonym=off&chinessChar=on&brokerPagingInfo=&levelId=ma_013_0050_0390&position=-1 에서 참고했다. 지은이 현진건 출전 개벽 5호 <1920> 본문 1(一) 어머님은 우리 男妹를…